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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US $를 원화로 환전하는 팁! 한국에서 US $를 원화로 환전하는 팁! 많은 분들이 $를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유용한 방법들을 글로 알려주셨지만 이번에 저도 한국으로 완전 역이주하여 앞으로는 Social Security(은퇴) 연금과 생활비를 비롯한 모든 경비를 계속해서 미국의 은행에서 $를 가져다가 환전해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가장 좋은 환전방법을 찾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다가 최종적으로 저에게 알맞다고 생각하여 내린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액수가 소액이라면 크게 환전에 신경을 안 써도 되겠지만 처음에 한국에 역이주하게되면 거주할 주택문제로 큰 액수의 자금도 필요하게 됩니다.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나, 아니면 요즘은 전세도 매매가격의 80~90%에 달하..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3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3일째 & 마지막 밴쿠버에 온지 벌써 3일째라니? 이런 느낌으로 세월이 빨리 흐른다면 내일모레면 고희(古稀)의 나이를 바라볼지도…….내일아침에는 짐을 싸들고 그동안 정든 호텔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1분1초도 아까워서 오늘새벽도 변함없이 새벽기상을 하여 카페 횐님들에게 인사 올리고 옆지기와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오늘의 스케줄을 구상한다. 전xx님 부부가 교회를 마치면 오후 1시30분경이 지나서부터 시간이 되신다니 그동안 이렇게 앉아있을것이 아니라 1daypass 교통티켓을(1인당 캔불 $9.75인데 전철과 시내버스, 그리고 SeaBus를 무한정 승차할 수 있음) 구입해서 직접 돌아다니기로 작정을 하고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지하철 벤딩머신에서 구입을 하여 한 블록을 걸어 내려가서 ..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2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둘째 날 어제 첫날의 일정으로 보아서는 오늘 새벽기상시 조금 피곤할 것 같은데도 정해진 새벽시간의 알람소리에 가뿐하게 일어나서 커튼을 젖히고 창밖을 내다보니 아직도 밖은 캄캄하고 토요일이라 회사에 출근을 안해서 그러는지 차량통행도 많지 않다. 제일 먼저 카페에 들어와서 변함없이 횐님들에게 새벽인사를 하고나서 오전 9시에 전xx님 부부가 호텔 앞으로 오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아직도 4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옆지기도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서 한잔씩 마신 후에 호텔을 벗어나서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길을 중가주의 기온 보다는 조금 더 차가움을 느끼며 밴쿠버의 해상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Waterfront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동이 트기전의 Canada Place 아..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1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첫째 날 2016년 1월 1일! 드디어 1년전부터 거창하게 계획하던 밴쿠버 3박4일의 여정을 떠나는 새벽이 왔다. 11개월 전인 지난해 2월 9일에 호텔과 비행기를 모두 예약해놓고 짧은 기간 동안의 여정을 어떻게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까 생각하며 지난 11개월을 열공하다 보니 머릿속에는 밴쿠버와 인근지역의 여러 가지 관광객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공부하여서 가서 대화하다보니 어떤 정보들은 그곳에 살고계시는 분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있었다. 새벽이라 한산한 San Jose 공항 터미널 첫째 날! 비행기가 San Jose 공항에서 6:30분에 출발, Seattle 에 8:35분에 도착, 그곳에서 11:50분에 환승하여 밴쿠버 공항에 12:40분 도착 예정인 스케줄.. 2023. 6. 29.
은퇴후의 삶-자원봉사! 2021년 10월초에 40여년의 미국 이민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으로 역이민 하였습니다. 요즘 쉽게 찾아볼수 있는 복수국적자로서 미국여권과 한국여권 두개를 손에쥐고.... 먹고사느라 40여년동안 잃어버리고 살았던 대한민국의 국적도 회복하여 주민등록도 다시 만들고.... 열심히 일한만큼에 대한 결과는 경제적으로 보상을 받아서 노후에 한국에서의 생활도 노부부가 2% 부족한 취미생활까지는 할 정도로... 은퇴후 지난 7년동안에 3년은 코로나로 하늘문이 막혀서 날아다니지 못했지만 코로나 이전의 3년여동안은 남부럽지 않게 30여개국 이상의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습니다. 코로나가 끝난 지금은 이제 예전의 청년(마음만)같지 않고 육체적으로도 고희의 티가 나는지 장시간 비행에는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조금씩만........ 2023. 6. 29.
은퇴생활 2주년을 뒤돌아보면서... 은퇴생활 2주년을 뒤돌아보면서...(2018년 8월 작성) 1979년 6월 10일 26세의 혈기가 왕성할 때 이민으로 미국 땅을 밟은 뒤 10년 후인 1989년도에 8년간의 미군생활을 접고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5년 정도의 봉급생활의 고행(?) 끝에 1994년부터 자영업을 시작하여 22년 후인 2년 전 이민생활 37년만에 63세의 나이로 한국 1세이민자들의 평균 은퇴연령보다 조금 일찍인 2016년 8월 1일부로 정리하고 말 그대로 은퇴생활을 즐기기 시작한지 이제 만 2년이 지났다. 지난 2년의 세월을 뒤돌아보니 은퇴이전의 63년 동안 다닌 것보다 더 많은 여행 거리와 외국을 방문하였다. 2016년 8월초에 사업장 에스크로를 끝내고 새로운 주인에게 트레이닝 시켜주기로 한 2주간의 계획을 1주로 줄이고.. 2023. 6. 29.
혈압약! 복용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혈압약! 복용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글의 내용은 6년전인 2017년도에 작성된 것입니다. 저는 60 중반의 중년으로서 매년 정기검진을 해보면 아직까지는 각종 성인병의 수치가 거의 다 정상범위에 있는데 유일하게 혈압이 조금 높아서(? 의사의 진단에 의하면) 4-5년 전부터 혈압약(Benica 20mg)을 하루 한 알씩 복용하고 있다. 당시의 혈압수치는 150mmHg(수축)/90mmHg(이완) 으로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이런 수치는 꼭 병원에서 측정할 때만 나오고 집에서 자가 Test를 하면 135mmHg/85mmHg 정도가 나오곤 했는데 내가 잘못 재어서 그런가? 아님 가정용 측정기가 잘못된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매년 수치가 그렇게 나오니까 담당의사(중국계)와 옆지기의 보이지 않는 눈총에 의하여 제.. 2023. 6. 29.
내 인생(이민생활)에 남은것은? 나의 이민생활에 남은것은 과연 무엇인가?(2015년 4월에 작성한글) 1979년도 6월 10일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비행기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5시간정도 연착하는 바람에 예정시간보다 늦게 6월 10일 자정이 거의 넘어 가는 시간에 S.F 공항에 대망의 이민생활의 첫발을 옆지기와 함께 내 디딘지 어언 36년이 다 되었다. 20대 후반의 혈기왕성한 젊은이가 파란만장한 이민생활속에 이제는 벌써 60을 넘어선 중년(?)이 되었다. 지난 36년동안의 이민생활속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이룩해 놓았나? 하고 생각에 잠겨보니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이도 챙겨 놓았다. 옆지기와 둘이서 일단 본전치기로(?) 둘을 생산해서 남이 보기에는 그럴듯하게 장성해서 사회생활들을 잘하고 있는 남매! 커다란 이민가방 4개에는 이민초기에 ..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