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캄보디아4 5주간의 여행 #4(캄보디아에서 다시태국으로) 캄보디아 Siem Reap에서의 마지막 여정 5박6일의 캄보디아 일정이 벌써 4박이 흘렀다. 오늘이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 아침 8시에는 다시 버스를 타고 태국 방콕으로 8시간 정도의 긴 여정을 보내야한다. 오늘의 여정은 그동안은 3일 동안 거기가 거기 같은 앙코르 유적지를 대충 거의 다 보았기에 시내탐방을 주로한다. 제일먼저는 특별히 관광객은 거의 가지 않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이곳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다. 운전기사가 아침 일찍 가야 사람도 많지 않고 볼 것도 많다고 하면서 8시까지 숙소로 와서 기다리고 있다가 10 여분 거리에 있는 시장통으로 갔다. 승용차를 대로변 주차할 수 있는 곳에 세워두고 함께 걸어서 시장을 들어갔다. 재래시장 들어가는 입구가 이른아침인데도 현지 주민들로 왁자지껄.... 2023. 8. 15. 5주간의 여행 #3(캄보디아 씨엠립 1) 앙코르 유적지! 오늘(2017년 3월 23일)부터 4일 동안 앙코르(Angkor) 유적지를 돌아보는 여정이다. 먼저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이곳의 지명을 얘기할 때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나 여행사에서 조차 어디 가느냐? 혹은 어디 갔다 왔느냐? 라고 물어볼 때 거의가 앙코르왓(Angkor Wat)이라고 대답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지명이다. 정확하게는 그냥 앙코르 유적지라고 한다. 앙코르왓은 사원의 하나로서 앙코르톰(Angkor Thom)과 같이 유적지의 일부 일뿐이니 착오 없으시기를.. 오전 8시에 만나기로 약속한 운전기사(이하 이름을 줄여서 “텅”이라고 부른다)는 약속시간을 칼같이 잘 지켰다. 여행기간 내내 한 번도 약속시간에 늦어본적이 없고 우리가 유적지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주차장.. 2023. 8. 14. 5주간의 여행 #2(방콕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오늘은 아침 8시에 방콕에서 캄보디아 Siem Reap으로 출발하는 직행버스를 타기위하여 숙소에서 택시로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Mo-Chits 시외 Bus Terminal로 가기위해서 일찌감치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갔다. 호텔식당이 아침 6시에 open하는데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라 아침 일찍 나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5시 40분쯤에 시작을 하여 오늘의 긴 여정을 위하여 든든하게 먹고 호텔의 벨보이가 잡아주는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갔다. 자유여행이란 것이 가려고하는 대부분의 지역이 생소하기 때문에 항상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빨리 움직이는 것이 몇 번의 여행 속에서 이제는 습관화 되었다. 이른아침 태국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캄보디아로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중 버스티켓은 미국에서 오기전에 이미 인터넷으.. 2023. 8. 13. 5주간의 여행 #1(S.F 출발-방콕 도착) 2017년 들어서 벌써 3번째의 부부동반 해외여행이 되었다. 1월초에는 4박5일의 일정으로 멕시코의 Cabo, 2월초에는 7박8일로 Canada Vancouver와 록키,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5주 동안의 태국 방콕과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12박 13일)를 거쳐서 한국에서의 3주간 체류기이다. 먼저 티켓팅을 하기위해서 인터넷을 헤집고 다니다가 2017년 3월 19일 출발 샌프란시스코-방콕-인천-4월 24일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직항을 1인당 $875불에 구입하고 3월 19일 S. F를 출발하여 20일 저녁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방콕으로 바로 환승하는 비행기가 1시간 30분후에 있었지만 장시간 비행과 여독 등을 생각하여 다음날 오전 9시에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로 예약을 해놓았기에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2023.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