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캐나다5 겨울비없는 밴쿠버의 하루! 벤쿠버의 겨울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비! Rain! 이다. 작년 2016년도에 처음으로 1월초에 3박4일의 여행을 계획하고 전xx님 부부와 스노우 슈잉을 약속했을때 제일먼저 하시는 말씀이 벤쿠버의 겨울은 비가 하루 걸러 내리니 오시기전까지 날씨가 좋게 해달라고 기도를 빡세게 하고 오시라고 말씀하셨는데 어찌되었건 지난해 방문기간의3박 4일 동안에 비가 한번도 내리지 않아서 스노우 슈잉을 무사히 마치고 여행을 끝낼수 있었다. 은퇴후 처음으로 캐나다의 장기여정으로 2017년도 초에 7박8일의 카나다 여행을 계획해놓고 오늘(2월 4일)하루는 전xx님 부부와 스노우 슈잉을 하기로 오래전에 약속해 놓았습니다 밴쿠버에 도착하여 3박4일 의 로키투어 기간 동안에는 해가 쨍쨍나서(밴쿠버도) 겨울로키의 아름다운 설.. 2023. 7. 1. 캐나다 로키 설국열차 탑승기! 로키 설국열차(Via Rail) 탑승기!-2018년도 겨울에... 어린 시절에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007 이나 액션 외화들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것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쫒고 쫒기고, 치고받고, 쏘고 등등의 장면이 나오는데 그중의 하나가 열차내의 침대칸이 등장한다. 소싯적에 우리의 기억에 있는 기차는 지금처럼 한국의 KTX 같이 호화롭고 빠른 것도 아니고 대부분 용산역에서 밤에 떠나는 경부선이나 호남선 완행열차를 타면 거의 10시간 이상을 달려서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것이 거의다였기 때문에 나는 영화를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쯤 저런 열차(침대칸)를 타봐야지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오랜 기간 동안의 꿈을 머금고 기다렸던 침대칸 열차를 2018년도 1월에 그것도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설경을 보면서 겨.. 2023. 6. 30. 캐나다 밴쿠버 여행 #3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3일째 & 마지막 밴쿠버에 온지 벌써 3일째라니? 이런 느낌으로 세월이 빨리 흐른다면 내일모레면 고희(古稀)의 나이를 바라볼지도…….내일아침에는 짐을 싸들고 그동안 정든 호텔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1분1초도 아까워서 오늘새벽도 변함없이 새벽기상을 하여 카페 횐님들에게 인사 올리고 옆지기와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오늘의 스케줄을 구상한다. 전xx님 부부가 교회를 마치면 오후 1시30분경이 지나서부터 시간이 되신다니 그동안 이렇게 앉아있을것이 아니라 1daypass 교통티켓을(1인당 캔불 $9.75인데 전철과 시내버스, 그리고 SeaBus를 무한정 승차할 수 있음) 구입해서 직접 돌아다니기로 작정을 하고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지하철 벤딩머신에서 구입을 하여 한 블록을 걸어 내려가서 ..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2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둘째 날 어제 첫날의 일정으로 보아서는 오늘 새벽기상시 조금 피곤할 것 같은데도 정해진 새벽시간의 알람소리에 가뿐하게 일어나서 커튼을 젖히고 창밖을 내다보니 아직도 밖은 캄캄하고 토요일이라 회사에 출근을 안해서 그러는지 차량통행도 많지 않다. 제일 먼저 카페에 들어와서 변함없이 횐님들에게 새벽인사를 하고나서 오전 9시에 전xx님 부부가 호텔 앞으로 오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아직도 4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옆지기도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서 한잔씩 마신 후에 호텔을 벗어나서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길을 중가주의 기온 보다는 조금 더 차가움을 느끼며 밴쿠버의 해상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Waterfront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동이 트기전의 Canada Place 아..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1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첫째 날 2016년 1월 1일! 드디어 1년전부터 거창하게 계획하던 밴쿠버 3박4일의 여정을 떠나는 새벽이 왔다. 11개월 전인 지난해 2월 9일에 호텔과 비행기를 모두 예약해놓고 짧은 기간 동안의 여정을 어떻게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까 생각하며 지난 11개월을 열공하다 보니 머릿속에는 밴쿠버와 인근지역의 여러 가지 관광객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공부하여서 가서 대화하다보니 어떤 정보들은 그곳에 살고계시는 분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있었다. 새벽이라 한산한 San Jose 공항 터미널 첫째 날! 비행기가 San Jose 공항에서 6:30분에 출발, Seattle 에 8:35분에 도착, 그곳에서 11:50분에 환승하여 밴쿠버 공항에 12:40분 도착 예정인 스케줄.. 2023.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