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9 겨울비없는 밴쿠버의 하루! 벤쿠버의 겨울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비! Rain! 이다. 작년 2016년도에 처음으로 1월초에 3박4일의 여행을 계획하고 전xx님 부부와 스노우 슈잉을 약속했을때 제일먼저 하시는 말씀이 벤쿠버의 겨울은 비가 하루 걸러 내리니 오시기전까지 날씨가 좋게 해달라고 기도를 빡세게 하고 오시라고 말씀하셨는데 어찌되었건 지난해 방문기간의3박 4일 동안에 비가 한번도 내리지 않아서 스노우 슈잉을 무사히 마치고 여행을 끝낼수 있었다. 은퇴후 처음으로 캐나다의 장기여정으로 2017년도 초에 7박8일의 카나다 여행을 계획해놓고 오늘(2월 4일)하루는 전xx님 부부와 스노우 슈잉을 하기로 오래전에 약속해 놓았습니다 밴쿠버에 도착하여 3박4일 의 로키투어 기간 동안에는 해가 쨍쨍나서(밴쿠버도) 겨울로키의 아름다운 설.. 2023. 7. 1. 장수(長壽)의 비결! 장수(長壽)의 비결! 요즘같이 시대가 험한 세상도 없는 것 같다. 흔한 말로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유행어가 어울리는 시대!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둔감해서인지 한때 유행하던 Me too!라는 용어가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찾아보았더니 아-그렇고 그런 거였구나. 이미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사회 생활 속에서 만연되어 있었던 것인데 참고 참았던 것들이 이제는 곪아 터질 대로 터져서 너도 Me too! 나도 Me too! 이러한 인간들의 속성을 잘 아시는 우리 선조님들이 오죽하면 “남녀 칠세 부동석” 이라는 속담을 만들어 내셨을까? 요즘은 “남녀 칠세 지남철!”로 바뀌었다는 전설도 있다지만....오늘도 우리부부는 대화를 나누다가 던진 한마디..“여보 요즘에는 잘못하면 이성간에는 나이의 고저를 막론.. 2023. 6. 30. 싱가포르 여행 #2! 싱가포르 여행에서 느낀것들! 듣던 소문 그대로 공중도덕(범칙금이 많아서?)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 거리는 깨끗하고 관광도시 국가답게 조성을 잘 해놓았고, 그 대신에 물가가 비싼것은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 했다. 기후는 일년 열두달 30도를 오르내리며 습도가 많아서 한국의 무더운 여름처럼 끈적끈적 땀이 많이 흘렀고 별안간에 소나기가 자주 내려 그나마 더위를 조금씩 덜어주었다. 위도상으로는 거의 적도에 가까운것 같았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한국식당인데 한번도 이용할 시간이 없었음 뒤에 보이는것이 상체는 사자, 하체는 인어모양의 멀라이언!(싱가포르의 랜드마크) 싱가포르의 유니버샬 스튜디오! 유니버샬 스튜디오 바로 옆에있는 한국식당가! 안에는 한국의 인사동을 흉내낸다고 해놓았지만 식당의 주인이나 종업원까지.. 2023. 6. 30. 싱가포르 여행 #1 2016년 10월 2일 밤 11:30분 대한항공 KE 644편으로 인천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인천으로 가기 전에 오후 1시쯤에 서울역 지하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로 갔다. 이곳에서 탑승수속을(짐을 부치고, 법무부 출국수속도 포함) 마치면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장 측면에 있는 전용통로를 통하여 보안검색대만 거친 후 바로 출국심사대로 나가는 편리함이 있다. 그 대신 인천공항철도표를 먼저 구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공항까지 직행으로 가는 철도는 일반인은 8,000원인데 비행기 티켓을 보여주면 6,800원에 할인해준다. 주의사항은 당일 출발 비행기여야하고 비행출발시간이 적어도 3시간 이상 남아있어야만 한다. 이곳에서 모든 수속을 마치고 서울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낸 후에 여유 있게 .. 2023. 6. 30. 캐나다 로키 설국열차 탑승기! 로키 설국열차(Via Rail) 탑승기!-2018년도 겨울에... 어린 시절에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007 이나 액션 외화들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것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쫒고 쫒기고, 치고받고, 쏘고 등등의 장면이 나오는데 그중의 하나가 열차내의 침대칸이 등장한다. 소싯적에 우리의 기억에 있는 기차는 지금처럼 한국의 KTX 같이 호화롭고 빠른 것도 아니고 대부분 용산역에서 밤에 떠나는 경부선이나 호남선 완행열차를 타면 거의 10시간 이상을 달려서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것이 거의다였기 때문에 나는 영화를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쯤 저런 열차(침대칸)를 타봐야지 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오랜 기간 동안의 꿈을 머금고 기다렸던 침대칸 열차를 2018년도 1월에 그것도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설경을 보면서 겨.. 2023. 6. 30. 28년만의 고국방문! #1 @2016년 10월에 작성 28년만의 한국방문이라는 말에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갖는다. 아니 어떻게 그 오랜 세월을?... 하지만 종업원도 많이 안 쓰고 몸으로 때우는 조그마한 자영업을 하다 보니 세월이 알게 모르게 넘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닭뫼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비즈를 정리하고 한국행과 싱가포르여행 뱅기를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출국일! 2016년 9월 19(월)일 대한항공 KE 024편 S. F. 출발, 9월20(화)일 오후 5시 55분 인천공항 도착예정의 747 보잉을 행여 공항에 늦게 도착되어서 뱅기를 놓칠까 염려되어 일찌감치 가서, 놀아도 공항에서 놀자 하는 심정으로 4시간정도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첵인을 모두 마치고 뱅기를 기다립니다. .. 2023. 6. 29. 나도 한때는 미육군 장성(★) 이었다? 1972년 6월 2일 논산훈련소 23연대 4중대 5소대 입소 1975년 4월17일 34개월 16일 동안의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으로서의 병역의무완수. 1981년 1월 미국 육군(US Army)에 직업군인으로 입대 1985년 1월 4년 동안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명예제대. 1985년 4월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재입대(계급과 급료호봉수 인정) 1989년 4월 또 4년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명예제대(Total 8년) 20대 초반에는 한국군으로 3년,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8년은 직업군인으로 미군에서 근무. 이정도의 군대경력이라면 대한민국의 어떤 청문회에 나가도 병역에 관해서만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말씀 드리고 싶은 얘기는 미군 생활 중에서 있었던 하나의 에피소드입니다. 남자들.. 2023. 6. 29. 해외에서 한국은행으로 $ 송금의 궁금증 99% 정리! 해외에서 한국은행으로 $ 송금의 궁금증 99% 정리!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 중의 하나가 내가 거주하던 국가에서 요즘말로 내돈내송(내 재산 내 구좌로 송금^^)! 한국으로 외화를 송금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의 여러 차례 미국은행에서 한국은행으로의 온라인 송금경험과 은행창구에도 직접 문의해보고 온라인으로 찾아보기도 하여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이 속한 상황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한국 금융계(일반은행)의 내규나 법규는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송금 받는 한국의 은행에서의 수수료: 대부분 송금 받는 액수에 관계없이 1건당 10,000원씩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단 송금액이 미화 $5,000불.. 2023. 6. 2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