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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11

캐나다 밴쿠버 여행 #3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3일째 & 마지막 밴쿠버에 온지 벌써 3일째라니? 이런 느낌으로 세월이 빨리 흐른다면 내일모레면 고희(古稀)의 나이를 바라볼지도…….내일아침에는 짐을 싸들고 그동안 정든 호텔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니 1분1초도 아까워서 오늘새벽도 변함없이 새벽기상을 하여 카페 횐님들에게 인사 올리고 옆지기와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오늘의 스케줄을 구상한다. 전xx님 부부가 교회를 마치면 오후 1시30분경이 지나서부터 시간이 되신다니 그동안 이렇게 앉아있을것이 아니라 1daypass 교통티켓을(1인당 캔불 $9.75인데 전철과 시내버스, 그리고 SeaBus를 무한정 승차할 수 있음) 구입해서 직접 돌아다니기로 작정을 하고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지하철 벤딩머신에서 구입을 하여 한 블록을 걸어 내려가서 ..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2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둘째 날 어제 첫날의 일정으로 보아서는 오늘 새벽기상시 조금 피곤할 것 같은데도 정해진 새벽시간의 알람소리에 가뿐하게 일어나서 커튼을 젖히고 창밖을 내다보니 아직도 밖은 캄캄하고 토요일이라 회사에 출근을 안해서 그러는지 차량통행도 많지 않다. 제일 먼저 카페에 들어와서 변함없이 횐님들에게 새벽인사를 하고나서 오전 9시에 전xx님 부부가 호텔 앞으로 오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아직도 4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옆지기도 일찍 일어나서 커피를 내려서 한잔씩 마신 후에 호텔을 벗어나서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길을 중가주의 기온 보다는 조금 더 차가움을 느끼며 밴쿠버의 해상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Waterfront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동이 트기전의 Canada Place 아.. 2023. 6. 29.
캐나다 밴쿠버 여행 #1 밴쿠버 3박4일 여행기! 첫째 날 2016년 1월 1일! 드디어 1년전부터 거창하게 계획하던 밴쿠버 3박4일의 여정을 떠나는 새벽이 왔다. 11개월 전인 지난해 2월 9일에 호텔과 비행기를 모두 예약해놓고 짧은 기간 동안의 여정을 어떻게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까 생각하며 지난 11개월을 열공하다 보니 머릿속에는 밴쿠버와 인근지역의 여러 가지 관광객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많이 공부하여서 가서 대화하다보니 어떤 정보들은 그곳에 살고계시는 분들보다 더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있었다. 새벽이라 한산한 San Jose 공항 터미널 첫째 날! 비행기가 San Jose 공항에서 6:30분에 출발, Seattle 에 8:35분에 도착, 그곳에서 11:50분에 환승하여 밴쿠버 공항에 12:40분 도착 예정인 스케줄.. 202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