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해외로 택배보내기!

  한국으로 역이민하여 살다보니 미국 CA에 있는 손녀딸이나 지인들에게 택배를 보낼일이 자주 생긴다. 우체국이 집에서 도보로도 15분도 채안되는곳에 있어서 너무나도 편하고 수월했다. 그동안에 벌써 지인들에게 3~4번, 손녀딸네 집에는 7~8번이나 보냈으니...^^

  앞으로도 사랑하는 고슴도치에게는 한달에 적어도 한번씩은 보내게될것 같다. 예전에는 해외로 소포를 하나 보낼려고 하면 포장하는것부터 특히 배송장 작성하는것이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에는 우체국에서 실행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생겨서 택배 보내는것이 너무쉽기에 여러분과 함께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Box 포장은 우체국에 가시면 규격 Siez Box를 판매하니까 각자에게 맞는 사이즈의 Box를 구입해가지고 집에오셔서 Tape로 깔끔하게 포장을 하신후에 예전에는 세관통관을 위한 배송장을 작성해야하는데 일일이 수기로 작성하려면 주소부터 모든것이 조그마한 지면에 작성하려면 공간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우체국 온라인으로 들어가시면 "EMS 스마트 접수"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송장 작성도 수월합니다. 온라인으로 보내는 사람과 받는사람의 개인정보를 작성한후에 보내는 품목란에도 품목이름과 수량, 무게와 가격($)을 모두 작성한후에 송장을 저장한후에(스마트폰 번호로) 우체국으로 택배를 가지고가서 저장되어있는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컴퓨터로 확인하여 프린트해서 택배에 부치고 복사본 하나는 영수증과 함께 본인에게 내어주면 끝입니다. 일일이 수기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또 일단 한번만 개인정보를 등록해놓으면 개인정보를 저장해 놓기때문에 다음번에는 다시 작성안해도 되고, 온라인으로 EMS 스마트접수를 해서 가지고 가시면 택배금액에서 5%를 디스카운트 해줍니다. 넘~ 쉽죠~잉! 미국 CA주 같은경우 1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기간이면 택배가 가정으로 배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