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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기쁨으로 하루를...^^

장수(長壽)의 비결!

by Diaspora(복수국적자) 2023. 6. 30.

  장수(長壽)의 비결!

  요즘같이 시대가 험한 세상도 없는 것 같다. 흔한 말로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유행어가 어울리는 시대!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둔감해서인지 한때 유행하던 Me too!라는 용어가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찾아보았더니 아-그렇고 그런 거였구나. 이미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의 사회 생활 속에서 만연되어 있었던 것인데 참고 참았던 것들이 이제는 곪아 터질 대로 터져서 너도 Me too! 나도 Me too!
 
  이러한 인간들의 속성을 잘 아시는 우리 선조님들이 오죽하면 “남녀 칠세 부동석” 이라는 속담을 만들어 내셨을까? 요즘은 “남녀 칠세 지남철!”로 바뀌었다는 전설도 있다지만....오늘도 우리부부는 대화를 나누다가 던진 한마디..“여보 요즘에는 잘못하면 이성간에는 나이의 고저를 막론하고 커피도 한잔 같이 못하겠네...” “그러게 말이에요, 이성간에는 부부사이가 아니면 함께 앉아서 대화를 나누기도 힘들어 지는 세상이 온 것 같아요...”
 
  이렇게 험한 사회 생활 속에서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건강하게 장수를 해야만 하는 것이 우리세대의 꿈이요 로망인 것 같아서 방법을 찾고 찾다가 한 SNS 카페를 만나게 되고 가입한지 벌써 만9년의 세월이 흘러갑니다. 그동안 모르긴 해도 단 하루도 결근이 없어서 개근상의 대열에는 끼어있는데 운영진에서 중간개근상 하나정도 준다는 소식이 언제쯤에나 올려는지....ㅎㅎㅎ
 
  그런데 지난 9년 동안을 지내오면서 제 자신도 SNS 카페에서 만경창파(萬頃蒼波)의 커다란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가 함께 나누고자하는 카페 또는 SNS에서의 장수(長壽)의 비결입니다. 카페뿐만 아니라 이 적용은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GODISNOWHERE”
  옛날에는 영어성경을 필사(筆寫)할 때 위의 문장과 같이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었답니다. 그래서 문장 중간에 이런 문장이 나오면 이것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 보시기를...
 
  해보니까 두가지로 띄어쓰기 문장이 나옵니다. “GOD IS NOW HERE’”와 “GOD IS NO WHERE”로...띄어쓰기가 한 칸 다름으로 인하여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다르게 나옵니다. 하나는 “신(하나님)은 지금 여기에 계시다”와 다른 하나는 “신(하나님)은 아무데도 안계시다” 그러면 어떤게 맞는 문장(해석)인가요? 첫 번째? or 두 번째? 바로 여기에서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수의 비결이 있습니다.
 
  어떤것도 틀린것이 아닌 두가지 다 맞는 해석(문장)입니다. 띄어쓰기가 다름에 따라서 180도 상반된 문장이 되었지만 어느 것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바로 이 방법을 저는 카페와 사회생활에 적용을 해서 살아가다보니 오래 생존하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수학공식이나 문제의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손바닥의 양면성처럼 다름(Different)이 있을 뿐이지 틀림(Wrong)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활을 하신다면 스트레스 제로! 엔돌핀 업 100%!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모든 사물을 바라보실 때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멀리 보시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시면서 건강하게 장수 하시는 온라인의 모든분 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참고로 저는 GOD IS NOW HERE.(하나님은 지금 여기에 계신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