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중의 최고의 즐거움을 꼽으라하면 먹는즐거움이 가장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저희는 지난 2017년 3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5주동안의 여행중에는 집밥을 못먹고 숙소에서 주는 조식과 매일같이 외식을 해야하는 실정에서는 매끼니때마다 무엇을 먹을까 하는것이 큰 즐거움이자 고민(고역)중의 하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캄보디아와 방콕, 그리고 한국에서 있는 동안에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기억나는대로 올려봅니다. 함께 눈요기라도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끼?
캄보디아와 태국에 있는동안에 가장 큰 효자노릇을 한 한국컵라면! 편의점에서 사다가 저녁에는
호텔에서 절반은 컵라면으로..특히 방콕의 7-11에서는 삼각김밥도 팔아서 컵라면과 세트로 맛있게...
캄보디아의 호텔에서 매일아침마다 주는 매우 훌륭한 조식!
이것은 방콕에서의 호텔조식...롤과 미소 Soup, 그리고 김치가 곁들여져서 매일아침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방콕의 재래시장에서 먹었던 길거리 먹거리들!
경기도 일산의 애니골에 있는 옛날 시골밥상집!
1인분에 22,000원인데 저의 입맛에 맛은 그냥 저냥인것 같았습니다.
서울 북촌에서 먹은 간식거리! 튀김콤보와 순대! 4,000원!
맛있는 집은 항상 어디에나 줄을 서야합니다. 명동거리에 있는 3천원짜리 샌드위치! 조금 늦게가면 다팔고 들어갑니다.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부에서 득탬한 활어로 만든스시! 진짜 고소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오후 1시 30분경) 2만원짜리를 일금 만원씩에..그다음날도 또 갔습니다. ㅋㅋ
동국대학교 가까이 있는 그 유명한 오장동 냉면집! 1953년도부터 영업시작!
회냉면과 물냉면으로 각각 1만원씩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한라산 등정가기전에 이른새벽에 허름한 식당에서 먹은
시레기 된장국 3,500원짜리 치고는 가격대비 맛이 괜찮았습니다.
광화문에서 효자동(청와대)쪽으로 올라가는길에 통인시장 근처에 있는 토속촌 삼계탕집!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보통 바쁜시간에는 3-40분씩 기다려야 한다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전멸로 인하여 금방 들어갈수 있었는데도 자리는 거의 만석! 병아리 눈물만큼 주는 인삼주가 곁들여진 삼계탕 한그릇에 1만6천원! 맛은 소문 가대로 기가 막햤습니다.
맛있게 먹고나오는 손님들의 표정!
제주도 서귀포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은갈치조림 맛집! 네거리식당! 유명인사들이 다녀간 증거로
싸인받은 종이를 벽에 부쳐 놓았습니다.(저의 싸인은 남발하기 싫어서 안해주고 왔습니다.ㅋㅋ)..
이것이 5만원짜리! 6만원짜리도 있는데 얼마나 사이즈가 다를지? 무조림(?) 맛이 좋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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