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6일(목) 강릉의 아침!

좋은아침!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강릉세계합창대회도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저의 언어자원봉사는 경연대회장이 아니고 여러지역에서 장외로
행하는 행사중의 하나인 우정의 콘서트(Concert of Friendship) 행사장입니다.
강릉역을 비롯한 경포대와 시내, 그리고 멀리는 정동진과 주문진까지 가서
주민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데 저는 지난 이틀은 일기관계(?)로 행사가 취소되었고
오늘부터 주말까지 4일동안(6일~9일) 멀리 변방인 주문진에 가서 봉사하라고...
주중인 오늘과 내일은 13:00시부터 18:00시까지,
주말인 토요일, 주일은 11:00시부터 19:00시까지 입니다.
13일 저녁 19:30분에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데 저는
해외여정 관계로 11일에 강릉을 떠나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이른새벽 흐린날씨에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씨가 꼭 폭풍전야의 날씨입니다.
습도가 많고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아파트에서
두번째의 여름을 지내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구입을 못한다면 진짜 심적으로 더 어려울텐데
다른 사정때문에 구입을 안하니까(+어쩔수없이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내는데 일조) 그런데로 견뎌낼만 합니다.^^
오늘도 모두들 좋은하루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드시기 바라며..